| 안녕하세요 경민대학교 뮤지컬연기과에 수시 최종합격 한 재수반 조윤상이라고 합니다.
음..어디서 부터 얘기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고3때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를 시작 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러다가 어느날 뮤지컬 레슨을 받았습니다.
하다보니까 뮤지컬 레슨 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순간부터 뮤지컬과를 가야지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연기도 자유연기,즉흥연기 등등 하다보니까 갑자기 연기를 하다가 눈물이 터지고 그 배역을 맡았을때 그 배역의 감정이 느껴지고 그 순간부터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무용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 이후 전 이제 수시 시즌에 다가왔죠!! 솔직히 그땐 아무 대학이나 가자 이랬었습니다.
그래서 수시에 여주대학교와 정화예술대학교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뭔가 더 좋은 대학교를 가고 싶다 라고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갑자기 오기가 붙은거죠 ㅋㅋ
그래서 전 어머니와 다투기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재수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재수를 시작할땐 2달에서3달정도 다른학원으로 옮겨 봤습니다.
하지만 전 다시 김세형 원장님께 배우고싶어서 어머니를 설득하고 다시 이 학원으로 오게됩니다.
재수할땐 정말 열정이 넘쳤습니다. (사실 열심히 하면서 놀기도 놀았죠..)
암튼..!!! 일단 제 발성과 노래를 잡아주신 이무현쌤,김정겸쌤 뮤지컬 레슨 선생님이십니다.
두분 다 실력이 어마어마 하시죠 . 이 두 선생님들 덕분에 제 노래실력이 향상되고 발성이 어느정도 잡혀졌습니다.
그리고 제 연기를 담당해주신 우리 원장님~ 마지막 비장의 독백을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답없는 제가 원장님 덕분에 학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일단 노래던 연기던 첫번째가 발성과 호흡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가지가 갖춰져 있다면 어느순간부터 실력이 어마어마 해질꺼예요.
그리고 두번째는 분석이라 생각합니다.
분석을 통해서 그 배역의 감정이나 호흡상태 등 찾아낼수있기 때문이죠.
전 입시 작품으로 벚꽃동산의 뜨로피모프 라는 배역과
노래는 삼총사의 목숨인가 사랑인가 라는 작품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모든 연기와 뮤지컬을 시작하거나 하고있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교를 목표 삼아서 꼭 그 대학교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실장님,김정겸쌤,이무현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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