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일대학교 수석합격생 홍의표입니다. 저는 2월에 와서 8개월 동안 연기, 뮤지컬, 무용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필요한지는 몰랐지만 이제 대학 시험 보러 다니면서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처음에 학원 왔을 때는 무의미하게 다녔지만 어느 순간 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열정이 생기게 되었고
그전에 살아온 생활방식이 없어지고 놀던걸 좋아하던 저는 이제 학교 학원 집 이 일상이 되면서 점점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c 연기 준비를 하면서 처음에는 어렵고 대사만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란 걸 원장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발성이 엉망이었던 저는 뮤지컬 수업을 듣고 발성법을 배우고 살짝 통통했던
저는 무용 수업을 들으면서 살도 빠지고 몸의 균형을 잡으면서 성격이 차분해졌습니다.
학생 시절이 무의미했던 저에게 원장 선생님 연기 선생님 무용선생님 뮤지컬선생님께서 많은 지적과 조언을 해주셔서
지금의 저는 과거를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연기하는 사람들이 무대 뒤에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연기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저를 이렇게 변하게 해주신 선생님 분들과 실장님 그리고 같은 학원 형, 누나 그리고 친구들 너무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최고이고 서로 힘들 때 이끌어주면서 힘이 되어주고 다시는 이런 시간들이 돌아오지 않을 거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에 가서도 지금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홍의표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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