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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연기학원

갈매기(안톤 체홉 作중) - 아르까지나 김세형실전연기사단
Date 2010-09-26 15:52:37   |   Hit 385
 

갈매기(안톤 체홉 作중) - 아르까지나


당신이 무엇때문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지 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자제해야 해요. 정신좀 차리세요. (흥분하며.....) 그정도로 넋이 나갔어요. 기껏해야 시골처녀와의 사랑이란 말이죠. 당신은 어쩌면 자기 자신을 그렇게도 알지 못하나요. (떨면서) 안돼...... 안돼,,,,,전... 그저 평범한 여자일 뿐이에요. 절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제발... 난... 무서워요. 당신은 제정신이 아니에요. 당신은....나의 사랑, 나의 행복, 나의 기쁨 제 인생의 전부에요. 당신이 잠시라도 절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전 살 수가 없어요. 미쳐버리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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